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노후 단지, 신동아아파트(1984년 준공)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대 49층 1,903세대 규모의 초대형 랜드마크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트리플 프리미엄 뷰’를 갖춘 설계안 ‘청한재’의 채택으로 한강·남산·용산공원을 한눈에 조망하게 되며, 보행 환경과 교통 체계도 획기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용산구는 노후된 신동아아파트를 재건축하며, 신속통합기획 승인을 받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241‑21번지, 1984년 준공 이후 약 41년 만에 대규모 구역 정비에 나선다.
한강수변축과 서울 남북녹지축이 만나는 입지를 보유했지만, 철도와 강변북로의 단절로 인해 고립된 단지였기 때문이다.
시공 이전 단계로 설계 공모를 거쳐 해안건축의 ‘청한재’가 당선되었고, 주동을 10개로 최소화해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하며, 49층 규모의 초고층 단지 설계가 확정되었다.

1️⃣설계 특징 & 장점
트리플 프리미엄 뷰 실현: 한강·용산공원·남산 조망 가능한 세대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쾌적한 주거 환경: 주동 최소 배치, 통경축·바람길 확보, 지하 2층 및 데크 구조 활용으로 공사 기간 및 비용
절감 유도
도시기반 개선: 강변북로 접근 지점 확대, 입체 보행교 및 남북 연결형 선형공원 조성, 철도 지하화 계획
기대 효과
초대형 고품격 단지 조성: 최고 49층, 총 1,903세대 중 257세대는 공공주택(‘미리내집’) 포함
고급 커뮤니티 구현: 단지 내 커뮤니티 강화, 복합커뮤니티 공간 및 보행 중심 환경 조성으로 주거 만족도 향상 기대.
도시 연계성 강화: 남산용산공원한강 간 녹지·보행망 구축으로 인근 반포 생활권과 통합된 생활권 형성 가능.
2️⃣유의사항
행정 절차 남음: 사업시행 및 관리처분 인가, 시공사 선정 등 남은 절차에 지연 리스크 존재.
주민 수용성 확보 필요: 주민 설명회, 지역 의회 의견 수렴 등 절차 속 주민 반응이 중요.
시장 환경 변화 대응 필요: 장기 사업 특성상 시장 변동성에 따른 분양 계획·가격 조율 가능성 존재.
항목 | 내용 |
|---|---|
| 현재 진행 상황 | 신속통합기획 승인, 설계안 확정 (‘청한재’), 정비계획 심의 중 |
| 주요 장점 | 트리플 뷰, 통경축 설계, 공사 기간·비용 최적화, 기반시설 개선 |
| 기대 효과 | 1,903세대 대단지, 보행·녹지 연계, 커뮤니티 강화 |
| 주의 요소 | 절차 지연, 주민 수용성, 시장 리스크 |
베테랑의 시선에서,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은 단순한 재건축을 넘어 용산의 새로운 주거 문화를 이끄는 상징이 될 것이다. 도시와 자연이 맞닿는 입지에서 ‘청한재’라는 이름으로 고급 주거단지의 기준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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