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읍 담산리 오서산 자락에 위치한 상담마을(이장 박원순)이 최근 마을 결산 총회인 대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특별히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마을 주민 전체가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금하여 태극기를 구매하고 마을 곳곳에 게양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상담마을은 약 1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사는 작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이뤄낸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통해 명품 마을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다가오는 9월 30일에는 마을의 자연 자원인 콩을 활용한 ‘제3회 오서산 상담마을 콩 두부 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마을의 청정 농산물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 만들기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고, 2023년에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농촌자원 활용 치유 프로그램 시범 우수마을'에 선정되어 자연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관광사업 부문별 1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방문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농촌 관광 경험을 제공해왔다.
2024년 1월, 상담마을 이장으로 취임한 박원순 이장은 이번 태극기 게양에 대해 "상담마을은 오서산을 끼고 있어 외지인 방문이 잦은 마을인 만큼, 마을 곳곳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고 다른 이들도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기를 바랐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을 자체 예산으로 태극기를 구입하여 집집마다 게양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상담마을 주민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보여준 진정한 애향심과 공동체 정신은 광천읍의 자랑으로 길이 빛날 아름다운 본보기이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하며, “주민분들의 이러한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우리 광천읍을 더욱 빛나고 화합하는 공동체로 발전시키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