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나보니, 정말 인격이 훌륭한 분이더라”
최근 노민 방송인 겸 MC 가수가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을 만난 후 남긴 한마디다. 짧지만 묵직한 이 표현은 하 이사장을 설명하는 데 더할 나위 없는 찬사일지도 모른다. 세계적인 유도 영웅이자 행정가로, 지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끄는 그는 어떤 사람일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서 공단 이사장으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한국 스포츠사에서 특별한 존재다. 하형주 이사장의 이름 앞에는 늘 ‘한국 유도의 전설’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1984년 LA올림픽 유도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이후 지도자와 체육 행정가의 길을 걸어왔다.
화려한 선수 경력은 그의 이름 앞에 여전히 따라붙지만, 정작 본인은 늘 “과거는 배움의 기록일 뿐”이라고 말한다. 지금 그가 더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선수 시절의 메달이 아니라, 국민체육진흥공단을 통해 국민 삶 속에서 체육을 확산시키는 일이다.
“체육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다”
하 이사장의 철학은 단순하다. 체육은 경기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삶의 도구라는 것이다. 유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상대를 쓰러뜨리는 힘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며, 그 정신을 행정에도 이어져 공단을 이끄는 지금도 결국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것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체육은 기록이나 메달만이 목적이 아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신감을, 청년에게는 도전 정신을,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활력을 주는 게 바로 체육이고, 그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공단이라는 것이다.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 기금, 스포츠 시설 확충,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들 역시 모두 ‘사람을 중심에 두는 체육 행정’으로 이어진다. 그에게 체육은 곧 사람이다.
위기 대응 리더십 ― “위기는 늘 오지만, 준비하면 흔들리지 않는다”
최근 공단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 경감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이는 국가 기관 중에서도 위기 대응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하 이사장은 이를 두고 “재난과 위기는 언제든 찾아온다. 하지만 준비된 조직은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부통제 교육과 적극 행정 혁신위원회를 직접 챙기며, 조직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길을 가야 함을 거듭 강조한다. 내부통제는 단순히 규정 준수 차원이 아닌 국민과 구성원을 안전하게 지키는 장치이다라는 그의 말은 행정가로서의 확고한 철학을 보여준다.

인간 하형주 ― “존중에서 시작된 길”
하형주 이사장을 만나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의 인품을 높이 평가한다. 최근 방송인 겸 MC 가수 노민 역시 “정말 인격이 훌륭하신 분”이라며 만남의 인상을 전했다.
하 이사장은 사람을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유도를 하며 늘 배운 건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었다고 거듭 말하는 그의 설명은 딱딱한 행정 언어 같으면서도, 마치 제자들에게 삶의 지침을 전하는 스승의 말처럼 부드럽게 다가왔다라고 노민 MC 가수는 덧 붙여 전했다.
메달보다 빛나는 리더십
하형주 이사장을 탐구하다 보면 결국 ‘사람’이라는 키워드로 귀결된다. 선수로서도, 행정가로서도, 그는 늘 상대와 국민을 중심에 두었다. 금메달리스트의 영광보다 빛나는 것은 지금 그의 리더십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며 보여주는 솔선수범, 위기 대응의 성과, 그리고 인간적인 따뜻함은 “체육은 곧 사람”이라는 그의 철학을 증명하고 있다.
짧은 인터뷰였지만, 하형주 이사장의 말에서는 공통된 키워드가 반복되었다. 사람, 존중, 성장, 준비. 세계 무대에서 몸으로 증명했던 유도의 철학을, 이제는 행정가로서 조직과 국민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올림픽 금메달보다도 더 빛나는 하형주 이사장의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앞으로 걸어갈 길은, 바로 그가 말한 ‘사람을 키우는 체육’이라는 믿음을 중심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체육은 곧 사람이라는 신념 아래, 사람 중심의 정책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국민의 건강, 자신감, 공동체 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