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화면 기초생활거점사업(위원장 박종만)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6주간 주 2회씩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일주일에 2회씩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노인회관 2층 강의실에서 2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축제 기획과 공모 사업 제안서 쓰는 방법에 대해 질문과 토론, 사례 위주의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충화면 주민 방순자 씨는 “전문가들의 전문 강연을 수강할 기회가 별로 없는 지방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접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고, 박종만 위원장은 “문화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충화면에 기초생활거점사업 신축을 계기로 수준 높은 강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된 것만으로도 좋은 성과”라고 전했다.
백제문화제와 대기업 광고 회사에 일했던 김상훈 예술경영학 박사는 충화면에 산재한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외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수익을 높이는 창의적인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현직 마술사이며 축제 기획자인 신석근 강사는 각종 공모전에서 다수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 제안서 쓰는 방법을 다른 지역의 우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다음 10회차로 이어지는 전문가 초청 강연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가꾸기와 ‘충화’라는 브랜딩을 위해 지역 축제를 기획하고 이야깃거리 발굴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