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재경군동면향우회 하계 워크숍 [사진/ 김서중 기자]
김서중 기자 / 지난 8월 10일, 뜨거운 여름의 정취를 가득 담은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재경군동면향우회(회장 오정희)는 강원도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하계 워크숍을 개최, 향우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서울 오목교역, 사당역, 군자역 등을 거쳐 출발한 버스가 포천 신북면에 도착하며 시작을 알렸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맛있게 아침 식사를 마친 향우들은 설렘을 가득 안고 강원도 철원군 순담계곡으로 향했다.

▲ 2025 재경군동면향우회 하계 워크숍 [사진/ 김서중 기자]
순담계곡 매표소를 시작점으로 한 트레킹은 단순한 여정을 넘어, 향우회 회원들 간의 소통과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잔도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맑은 공기를 만끽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깊은 계곡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냈고, 참가자들은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자연의 품에 맡긴 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르니에 도착할 때쯤, 향우들의 얼굴에는 트레킹의 성취감과 함께 깊어진 우정이 가득 배어 있었다.

▲ 2025 재경군동면향우회 하계 워크숍 [사진/ 김서중 기자]
트레킹 후에는 산정호수 우물목으로 이동하여 풍성한 오찬이 이어졌다. 시원한 계곡 물소리와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들은 더위에 지친 향우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점심 식사 후에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보냈다.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는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최고의 선물이었고, 향우들은 함께 웃고 떠들며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냈다.

▲ 2025 재경군동면향우회 하계 워크숍 [사진/ 김서중 기자]
오후에는 산정호수 인근 아지트에서 하계 워크숍의 하이라이트가 진행되었다. 먼저 오정희 회장은 지난 2년간의 회장직 소임을 마무리하며 진솔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향우회 활동을 통해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을 진솔하게 나누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그가 강조한 '소외된 향우들을 돌보는 마음'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진행된 차기 회장 선출에서는 김상현 명예회장의 사회 아래 투표가 진행되었고, 추인옥 수석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에 선출되었다. 추인옥 신임 회장은 감격과 함께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 2025 재경군동면향우회 하계 워크숍 오정희 향우회장 [사진/ 김서중 기자]
이날 워크숍에는 재경 강진군 향우회(회장 조희술)의 김서중 사무총장, 최정희 재무부총장, 윤은미 사무부총장을 비롯해 김재삼 골프회장, 김일웅 산악회장 등 많은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희술 회장은 "재경군동면향우회의 끈끈한 정과 화합의 모습에 감탄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추인옥 차기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우회의 결속력을 더욱 돈독히 다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 2025 재경군동면향우회 하계 워크숍 조희술 재경강진군향우회장 [사진/ 김서중 기자]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과 화합을 함께 누린 이번 하계 워크숍은 재경군동면향우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 2025 재경군동면향우회 하계 워크숍 추인옥 차기회장 [사진/ 김서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