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우송정보대 조리·제빵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의 산실

최신식 실습 환경과 업계 전문가 교수진, 실무형 인재 양성

국내외 조리·제과대회 수상으로 검증된 교육 성과

특급호텔 취업부터 창업·해외 인턴십까지 다양한 진로 지원

사진 출처 우송정보대 조리.제과제빵과

 

 

대전 지역의 대표적인 전문 직업 교육기관인 우송정보대학 조리·제빵과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조리·제빵과는 개설 이래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신 설비와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특히 대전과 충청권은 물론 전국 외식·제과업계에서도 졸업생의 실력과 성실함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조리·제빵과의 가장 큰 장점은 업계 수준의 실습 환경이다. 최신 오븐, 제과·제빵 전문 기계, 호텔 주방과 동일한 조리 설비 등을 갖춘 실습실에서 학생들이 현장에서 쓰이는 도구와 재료를 그대로 사용하며 훈련한다. 여기에 호텔 셰프, 제과 명장, 외식 창업 전문가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직접 지도에 나선다.

 

이 같은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매년 국내외 조리·제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3년간 국제요리경연대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등에서 금·은·동메달을 다수 획득했다. 이는 학생들의 실습 능력과 창의성이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진로 또한 다양하다. 졸업생들은 특급호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디저트 카페, 외식기업, 식품 제조업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과점, 카페, 베이커리 창업에도 성공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학생은 해외 자매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턴십과 유학의 길을 택하기도 한다.

 

입학 전형은 수시·정시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모집 일정과 전형 요강은 우송정보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상담과 방문 상담도 상시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조리·제빵과 정인영 학과장은 “외식과 디저트 산업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며,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대전과 충청권의 우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 2025.08.11 07:53 수정 2025.08.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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