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명성황후 선발대회’에서 서은이 씨가 진(眞)으로 선발되며 주목받고 있다.
(재)월드프레스센터, (재)대한황실문화재단, K브랜드방송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고종황제의 증손녀인 이홍 황실문화선양협회 이사장의 참여로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제12회 K브랜드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전남대학교 사회문화복지학과 석사 출신인 서은이 씨는 가정주부에서 사회복지센터 운영, 광주광역시 광산구 구의원(부의장 역임)을 거쳐 2022년부터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국제모델 총연합회 썸머모델 포토컨테스트 대상, UN평화모델 선발대회 금상, 조선왕조 한국선발대회 진 수상 경력은 물론, 평통자문의장 문재인 대통령 표창, 광주 정복지 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수상 소감에서 서은이 씨는 “가정주부로 살다가 사회복지센터를 운영하고 구의원으로 활동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시니어 모델로서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김정아 우리옷 대표님을 만나 명성황후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 것도 큰 행운이었습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처럼,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인 모델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아름답게 익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은 (재)대한황실문화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인천문화예술협회, 황실문화선양협회 등 다수 기관 및 기업의 후원으로 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며, ‘2025 명성황후 선발대회’는 ‘2025 명성황후 선발대회 (2025 Myeongseong Hwang Contest)’라는 제목으로 애플TV, 아마존TV, 유튜브를 통해 3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되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