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송정보대 창업조리 제빵과 장윤정(k-한식 디렉터 한식대가)심미영(진주 만월다과 대표)

우송 정보대 요리 학부 정 인영 교수님과 대회 수상자(사진 출처 김 종인 기자)
대전 우송 정보 대학교 요리 학부가 오늘 열린 2025년 금산 전국 인삼 음식 경연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본선 대회로 본선 당선 된 총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5개 팀이 정 인영 학 과장의 지도를 받는 우송 정보대 요리 학부 소속이었다.
특히 장 윤정·심 미영 팀은 창의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출품 작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대회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정인영 학과장은 한식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융합하는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수상의 주역인 장 윤정 팀장은 한식대가 출신이자 K-푸드 디렉터로서, 전통 한식의 깊은 맛을 세련된 plating으로 구현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함께 호흡을 맞춘 심 미영 대표는 진주 ‘만월다과’를 운영하며 전통 다과의 품격을 지켜온 장인으로, 섬세한 디저트 구성과 색채감각을 더해 작품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송 정보대 요리 학부 소속 팀들이 보여준 실력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K-푸드’의 세계화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참가작 모두가 뛰어났지만, 장 윤정·심 미영 팀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범 사례였다”고 평했다.
정인영 학과장은 “학생들과 동문, 그리고 업계 전문가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품격을 겸비한 요리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전 지역을 넘어 한국 요리 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