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육원 퇴소 청년들의 삶을 조명하는 연극 '조립식 가족' [사진제공=극작&총괄프로듀서-노주현]
김서중 기자 / 40대 보육원 퇴소 경험자들이 모인 한국고아사랑협회가 제작한 연극 ‘조립식 가족’이 관객들을 찾는다.

▲ 보육원 퇴소 청년들의 삶을 조명하는 연극 '조립식 가족' [사진제공=극작&총괄프로듀서-노주현]
이 연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보육원을 떠난 청년들이 겪는 고독과 싸움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제작진은 20대 보육원 퇴소 청년들이 여전히 불안, 상실감, 편견과 싸우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며,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 보육원 퇴소 청년들의 삶을 조명하는 연극 '조립식 가족' [사진제공=극작&총괄프로듀서-노주현]
연극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인한 고독과 상처, 그리고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한 싸움’이 담겨 있다. 40대 중반의 제작진과 20대 청년 세대를 관통하는 것은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깊은 상처와 고독이라는 공통된 경험이다.

▲ 보육원 퇴소 청년들의 삶을 조명하는 연극 '조립식 가족' [사진제공=극작&총괄프로듀서-노주현]
연극은 보육원 퇴소 청년들이 사회에서 마주하는 어려움,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그들의 고요한 전쟁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 보육원 퇴소 청년들의 삶을 조명하는 연극 '조립식 가족' [사진제공=극작&총괄프로듀서-노주현]
특히, 20대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사회적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진심의 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극작가이자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노주현은 보육원 퇴소 청년들을 '누군가의 삶에 선물 같은 존재' 라고 칭하며, 이 연극을 통해 그들의 삶을 조명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을 전했다.

▲ 보육원 퇴소 청년들의 삶을 조명하는 연극 '조립식 가족' 포스터 [사진제공=포스터픽스]
'조립식 가족'은 단순히 문제를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육원 퇴소 청년들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의 공감과 연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