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경쟁 심사위원 – 람야타 림부, 존 글래스버그, 길해연, 이혁상, 김영미 [사진제공=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김서중 기자 /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엄홍길)가 감독, 배우, 언론인, 산악인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인과 산악인으로 구성된 국제경쟁 및 아시아경쟁 넷팩상 심사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 5인
카트만두국제산악영화제 조직위원장 람야타 림부, 다큐멘터리 감독 존 글래스버그, 배우 길해연,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 이혁상, 산악인 김영미
올해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에는 해외 영화인 2명이 이름을 올렸다. 네팔 카트만두국제산악영화제 조직위원장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인 람야타 림부와 클라이머이자 전 세계를 누비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미국의 산악영화 감독 존 글래스버그가 국제경쟁 부문 심사를 맡는다.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연극 ‘작은신화’의 창단 멤버로 시작해 <여섯 개의 시선>으로 영화에 데뷔한 이후 최근 드라마 「트리거」와 여러 영화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길해연, 미디어 액티비즘 그룹 ‘연분홍치마’에서 활동하며 <두 개의 문>과 <공동정범>에 참여한 이혁상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 그리고 7대륙 최고봉 등정에 성공하고, 2023년 아시아 여성 최초 남극점 완주, 올해 1월 한국인 최초 남극 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한 산악인 김영미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아시아경쟁 – 넷팩 심사위원 : 찰리다 우아붐렁짓, 송선미, 최창환 [사진제공=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 아시아경쟁 - 넷팩 부문 심사위원 3인
태국필름아카이브 소장 찰리다 우아붐렁짓, 배우 송선미, 영화 감독 최창환 올해 아시아경쟁 - 넷팩 부문 심사위원에는 해외 영화인 1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前) 태국 단편영화/비디오 영화제 집행위원장이자 2019년부터 태국필름아카이브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찰리다 우아붐렁짓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드라마 「모델」로 데뷔, 드라마「하얀거탑」과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 부터 <우리의 하루>, 연극「분홍립스틱」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는 배우 송선미와 <내가 사는 세상>, <파도를 걷는 소년>, <식물카페, 온정> 등 현실과 낭만의 공존, 사회적 통찰을 바탕으로 꾸준히 작품을 연출해 온 최창환 감독이 심사를 맡는다.
마지막으로 울산 지역 청소년이 아시아경쟁 부문의 영화를 감상하고 수상작을 직접 선정하는 ‘청소년심사위원’도 모집이 완료되어 8월부터 심사 활동을 시작한다.
8인의 심사위원이 선정한 수상작은 9월 30일에 진행되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제의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경쟁부문은 역대 최다 출품 편수 기록을 갱신하며 전 세계의 뛰어난 작품들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자연·인간을 중심으로 한 영화들을 통해 도전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2025년 9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5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 시네마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