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결성면에서는 마을의 중심이자 모두의 추억이 깃든 터전의 역할을 하는 결성초를 지키려는 결성면민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결성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역 교육의 지속성과 결성초등학교의 내일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범 결성면민 성금모금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을의 희망을 품고 첫 문을 연 지 121년이 된 결성초는 분교장 개편 논의가 진행되며 학교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이에 결성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달 충청남도의회 및 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학교 살리기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성금모금으로 마련된 기금은 학생 유입 기반 마련, 학교 환경 개선, 지역교육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단체장들은 “이번 성금 모금은 우리 마을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면민들의 작은 손길이 희망을 밝히는 큰 불빛이 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결성초는 단순한 학교가 아닌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마을의 희망이다”라며, “면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결성초를 살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모금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041-630-9608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