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젝트 듀오 Kevin서와 TheRen이 새로운 여름 싱글 ‘우리들의 팥빙수’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상 속 소소한 감정을 진심 어린 음악으로 풀어내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이번 신곡에서도 특별한 여운을 전한다.
‘우리들의 팥빙수’는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팥빙수를 소재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야기 속 화자는 팥빙수를 즐기지 않지만, 상대방이 좋아하기에 그저 함께 먹자는 핑계를 만든다. 단순한 간식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 순수한 마음이 담겨 있는 곡으로, 사랑에 빠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노래한다.
이번 곡의 전반적인 작업은 Kevin서가 책임졌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모두 도맡아 감성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로 완성도를 높였고, TheRen의 부드러운 보컬이 더해져 곡의 서정성과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두 사람의 조화로운 호흡은 이번 싱글에서도 돋보이며, 감정선의 흐름을 음악으로 섬세하게 전달한다.
Kevin서와 TheRen은 2024년 데뷔곡 ‘광안리를 걷다’를 통해 대중에 첫인사를 건넨 이후, 각자의 음악성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히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왔다. 프로젝트 그룹 ‘은하수 속 별님반’의 핵심 멤버로 활동 중인 이들은 현재 리더 동욱에스의 공백을 메우며 더욱 강한 유대감과 완성도를 갖춘 듀오 체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들의 팥빙수’는 계절감을 살린 청량한 분위기와 연애 초반의 미묘한 감정을 절묘하게 결합한 곡이다. 단순히 듣기 좋은 여름 노래를 넘어,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작은 용기와 다정한 전략이 담긴 이야기가 음악에 담겨 있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팬들 사이에서는 “Kevin서와 TheRen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듣는 순간 여름 감성이 스며든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의 음악을 통해 새로운 계절의 감정을 시작하고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번 싱글은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두 아티스트는 앞으로도 감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과 음악, 그리고 여름의 향기를 동시에 전하는 ‘우리들의 팥빙수’는 현재의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데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