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우리카드와 손잡고 중소기업 고객 전용 카드 ‘Plus+ Point’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경리나라 서비스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웹케시는 5일 우리카드와 협업해 자사 기업 자금 관리 솔루션 ‘경리나라’ 이용 고객을 위한 전용 카드 ‘Plus+ Poin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경리나라 서비스 결제 시 0.5%, 일반 가맹점 이용 시 0.3%의 포인트가 적립돼, 기업 고객의 비용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비 집행과 포인트 혜택이 동시에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별도 경비 처리 절차 없이 카드 사용만으로 자금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다. 기업 지출 전반에 적립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회계 처리의 일원화와 간소화,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협업으로 웹케시는 경리나라의 자금 관리 기능에 카드 기반 혜택을 결합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우리카드는 중소기업 고객층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제휴 카드는 경리나라 고객사의 경비 집행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 자금 환경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카드 신청과 세부 혜택은 경리나라 및 우리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웹케시는 1999년 동남은행 출신 전자금융 전문가들이 설립한 핀테크 기업으로, 국내 최초 기업 인터넷 뱅킹, 자금관리서비스(CMS), 가상계좌 등의 시스템을 선도해왔다. 또한 B2B 핀테크 연구센터를 설립해 관련 기술 및 정책, 전략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자금관리 자동화 솔루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