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모바일 앱 내 식품 판매 매장을 고객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전환한 결과, 4554 Y&W(Younger & Wiser) 핵심 고객이 182% 급증하고, 매출 역시 두 배 이상 성장하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GS샵은 올해 2월, 4월, 6월 세 차례 ‘푸드마켓’을 모바일 앱 내에서 테마형 식품 큐레이션 매장으로 운영했다. 기존 대형 브랜드 위주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식생활 트렌드와 제철 식자재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 것이다.
첫 행사였던 2월 푸드마켓에서는 전월 동기간 대비 약 2만3000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고, GS샵이 주력으로 삼는 45~54세 여성(‘Younger & Wiser’) 고객층은 무려 182% 증가했다.

동 기간 구매 전환율(CR)도 7%포인트 오르며, 매출은 200% 이상 늘어나는 실적을 냈다. ‘사미헌 갈비탕’, ‘아르토스베이커리’ 등 인기 맛집 테마 상품과 복숭아·자두 등 제철 과일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유기농 그래놀라 ‘룩트’, 무항생제 계란 ‘삼초마을’, 프리미엄 김치 ‘지예찬’ 등 신규 브랜드와 AI 기반 상품 추천 전략도 주효했다. 이 전략 상품군은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4월에는 베트남 대표 커피 ‘G7커피’, ‘하남주꾸미’ 등 해외/지역 특화 상품을 전략적으로 운영, 고객 수가 1만 명 늘고 4554 Y&W 고객도 37% 증가했다. 6월 행사 매출은 전월 대비 52% 늘었다.
GS샵은 7월부터 푸드마켓을 상시 매장으로 전환, 취향 저격 식품부터 건강 식단, 저당·저염 등 라이프스타일별 큐레이션을 지속 확대 중이다. 8월에는 냉국수, 보양식,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특화 식품을 테마로 제안하고 있다.
GS샵 M푸드팀 조나윤 MD는 “푸드마켓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4554 Y&W 고객이 신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국내 유통·식품·리테일 혁신을 선도하는 종합 유통기업이다. GS샵은 모바일 앱 기반 식품 전문관 ‘푸드마켓’을 통해 프리미엄 식자재, 트렌드 상품, AI 추천 서비스 등 새로운 식생활 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