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한 생생한 추억,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삶의 리듬이 한 권의 책으로 담겼다. 신간 『얘들아, 다 놀았니?』는 한 가족의 생생한 기록이자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과 성장의 시간들을 담은 따뜻한 에세이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 기록이 아니다. 사계절을 따라 떠난 캠핑과 여행, 일상 속 특별한 순간들,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가족의 시선을 통해, 우리 모두의 ‘소중했던 시간’을 돌아보게 만든다.
1부 ‘캠핑 이야기’에서는 평창 홍정계곡에서의 첫 캠핑을 시작으로 여름, 겨울, 가을을 따라 흘러가는 자연 속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평 자라섬의 카라반 캠핑과 남양주 수동계곡의 가을 단풍 아래에서 웃고 뛰놀던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 깊다.
2부 ‘여행 이야기’에서는 두물머리, 대둔산, 영월, 경주, 부여 등 전국 곳곳을 여행하며 남긴 풍경과 추억이 펼쳐진다. 자연휴양림에서의 맑은 공기, 남도 해넘이의 감동, 가족이 함께한 걸음걸음이 사진처럼 그려진다.
3부 ‘영서 이야기’와 4부 ‘영후 이야기’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일상과 성장을 엿볼 수 있다. 학교에서의 회장선거, 태권도 시범단 활동, 처음 경험한 한자시험, 마음의 문을 여는 작은 사건들, 도시락 속 소소한 기쁨까지. 아이들이 직접 전하는 듯한 생생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은 독자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겨준다. 마지막 장에는 ‘우리들의 추억 앨범’이 수록되어 있어, 책을 읽는 내내 함께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더해준다.
『얘들아, 다 놀았니?』**는 여행과 일상,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사랑스럽게 그려낸 감성 기록이다. 아이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모든 부모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싶은 독자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구매는 교보문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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