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치유농업 수요자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8월 4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며, 농업의 다양한 치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교육은 도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치유농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농업활동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요 커리큘럼은 치유농업 이론 교육과 실제 농장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특히 인천시 관내 치유농장과 협력하여 식량자원 및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이러한 체험은 단순한 농사 교육을 넘어, 농업을 통한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
교육 기간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참가 정원은 40명으로, 모집은 8월 4일부터 시작되며,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하반기 치유농업 교육은 도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치유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농업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내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치유농업팀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