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가가 ‘셀러 간편가입 프로세스’를 전격 도입, 신규 셀러(판매자)의 초기 정착과 매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실질적 혜택과 시장 맞춤형 전략을 앞세워 경쟁력 있는 신규 판매자 유치에 나섰다.

11번가는 7월 29일부터 신규 셀러 유입 확대를 위해 가입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셀러 간편가입 프로세스’를 공식 도입했다. 기존 PC 기반 셀러오피스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과 앱에서도 입점과 상품 등록이 가능해져, 다양한 채널을 통한 빠른 입점이 가능하다.
특히 신규 셀러들은 별도의 심사 완료 전에도 미리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가입 승인과 동시에 즉시 상품 노출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초기 매출 확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시스템 전반을 개선했다.
11번가는 신규 셀러를 대상으로 한 전용 지원책도 강화했다. 이커머스 시장에서 중요한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가격비교사이트 노출 및 가격할인 지원을 본격화했다. 상품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가격비교 채널에 동시 노출되어 초기 고객 유입 효과가 커졌으며, 주요 카테고리별 한정 특가 행사도 동시 운영된다.
실제 신규 셀러에게 제공되는 광고 포인트는 기존 5만 점에서 10만 점으로 두 배 확대됐다. 모든 카테고리에서 12개월간 거래액 한도 없이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11번가 관계자는 “판매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꼭 필요한 기능과 혜택에 집중한 것이 차별점”이라며 “단순 입점에 그치지 않고, 초기에 빠르게 매출을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 성장 전략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모바일 셀러오피스 앱 출시, 체험단 신청 프로세스 개선 등 판매자 중심 플랫폼 혁신을 올해 꾸준히 추진해왔다. 신규 셀러들은 간편한 가입부터 실시간 상품 노출, 광고·할인 지원까지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 안착에 성공할 수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