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유지보수 전문기업 더케이하우징이 ‘2025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전’에 참가해 고도화된 건축물 유지관리 기술과 친환경 바닥재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케이하우징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공동주택 집합건물 관리산업전’에 참가해 공동주택 환경에 특화된 유지보수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외벽, 옥상, 주차장 등 주요 구조물의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시공 공법과 실명제 제품을 중심으로 유지보수 신뢰도를 제고한 솔루션이 소개된다. 특히 석·박사급 R&D 인력이 개발한 제품과 현장별 조건에 최적화된 설계 기술이 결합돼, 지속 가능한 시공 관리 체계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8월 1일 오전 11시에는 ‘친환경 불연 주차장 바닥재 기술’을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도 마련된다. 빌드켐의 하상욱 대표가 연사로 나서 차세대 모빌리티 환경에 적합한 바닥재의 개발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2에서 진행된다.
더케이하우징은 빌드켐의 30년 기술력을 기반으로 설립된 브랜드로, 현재 1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110곳 이상의 유지보수 파트너사와 협업 중이다. 자체 생산부터 품질관리, 시공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통해 효율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산업전을 통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실무자들과의 기술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아파트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주거 안전과 관리 효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한국주택관리협회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 관리 전문 박람회로,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참관 가능하다. 더케이하우징은 B722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