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플랜+’도시계획사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

시민 중심의 창의행정 모범사례로 서울시 창의발표회(’25.6월) 대상 수상

분산된 서울시 모든 도시계획사업을 한곳에서 통합 제공, 시민 편의성 UP

출처 : 서울시청

 

 

 

 

 

 

 

 

 

 

 

 

 

 

 

 

 

 

 

 

 

 

 

 

 

 

 

 

 

 

 

 

 

 

 

 

 

 

 

 

 

 

 

 

 

 

 

 

 

 

 

 

 

서울시가 분산돼 있던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통합한 플랫폼 ‘서울플랜+’를 오는 2025년 7월 31일 정식 오픈한다. 시민은 이 플랫폼을 통해 서울 전역의 도시개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플랜+는 기존 ‘서울도시공간포털’의 기능을 확장해 정비사업, 소규모 정비, 재정비촉진, 역세권 개발 등 총 28개 유형, 2,671개 사업지의 위치 및 추진 현황을 직관적인 지도 기반(GIS)으로 제공한다. 건축 규모, 사업 단계, 공급 물량 등 핵심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도시계획 정보가 자치구별로 흩어져 있어 시민들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서울플랜+는 이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플랫폼은 키워드 검색 외에도 자치구, 사업유형, 추진단계 등 다양한 조건별 필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도시계획 통계를 시각화한 ‘통계지도’ 기능을 통해 지역별 개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PC는 물론 모바일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접근 가능하며, 위치기반 서비스(GPS)도 탑재돼 현장에서 직접 정보 조회가 가능하다.

 

서울플랜+는 2025년 6월 25일 개최된 ‘제2회 서울시 창의제안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도시계획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현됐다. 서울시는 이를 단순한 시스템 구축이 아닌 “시민 제안을 반영한 행정 혁신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공간본부는 “서울플랜+를 통해 도시계획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이 도시개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행정 효율성과 시민 참여를 동시에 높이는 스마트 도시행정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el: 010-3362-7035

 

작성 2025.07.24 23:15 수정 2025.07.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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