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자은동에 위치한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는 유아 영어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곳을 이끄는 김연재 원장은 유럽에서 경영학을, 국내에서는 중어중문학을 전공했다. 해외영업부에서 국제입찰 업무를 맡으며 글로벌 엘리트들의 높은 IQ와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후 TESOL(Canada)을 시작으로 몬테소리(3~6세), 하브루타, 프뢰벨 가베, 천문 지도사 과정을 차례로 이수하며 자신만의 다국어 영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한중영 3개 국어와 한자를 융합한 이 프로그램으로 어린 자녀와 유아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있다.
![]()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김연재 원장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윤우(46개월, 최연소 우수상), 이*우(7세, 대상), 배*윤(7세, 최고상) 등 4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한자 분야에서도 최윤우, 정*현 등 다수의 5세 어린이가 한자 8급 시험에 최우수 합격하며 우수한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 |
▲ 4년 연속,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전원수상!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윤선생스마트랜드는 아이의 첫 영어를 책임지는 프리미엄 영어 센터입니다. 45년 전통의 윤선생 영어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어요.” 김 원장은 센터의 운영 철학을 이렇게 소개했다.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내부 전경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김연재 원장이 이 센터를 운영하게 된 데에는 개인적인 경험이 깊게 자리하고 있다. 그녀의 아이는 생후 30개월까지 ‘엄마, 아빠’ 등 몇 개 단어밖에 말하지 못했고, 발음조차 정확하지 않았다. 결국 언어 발달 지연 판정을 받았고, 언어 치료를 권유받기도 했다. 하지만 김 원장은 자신만의 다국어 교육 방식으로 아이를 양육했고, 1년 뒤 아이는 믿기 힘든 성장을 보였다.
![]() |
![]() |
![]() ▲ 천체를 주제로 영어 발표, 대한민국학생 영어 말하기대회 연2회 최연소 수상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46 개월 때 대한민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유치부 최연소 수상을 했고 , 천체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어요 . 그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갔고 , SBS 영재발굴단에서 연락이 오기도 했죠 .”
▲ 사진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그 아이는 이어서 한글을 스스로 익혀 책을 읽고, 만자리까지 암산, 5세에 한자 8급 합격, 126개 세계 국기 외우기, 세계 지도에 국기를 위치시키기, 한중영 노래 부르기, 천체 다큐 시청, 태양계 행성 설명까지 스스로 해내는 아이로 성장했다. “내 아이에게 체계적인 영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고민 끝에 전국을 다니며 프로그램을 찾아다녔고, 결국 스마트랜드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에 센터가 없어 제가 직접 열게 되었어요.”
![]()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내부 전경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는 교육부 놀이과정 5대 영역을 영어로 재구성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각 영역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로 구성돼,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 환경에 몰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체 운동·건강 영역은 활발한 호랑이 ‘TOTO’, 사회관계 영역은 조용한 민달팽이 'SHYLA'가 담당하며, 미국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을 통해 실생활에 가까운 언어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 ▲ 사진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아이들이 스마트하게 놀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우리 센터의 목표입니다 . 똑똑하게 놀다 보면 , 어느새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게 되는 것이죠 .”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내부 전경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김 원장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이의 행복과 자신감이라고 강조한다. “45년 전통의 윤선생 영어 교육 체계와 아이 개개인의 특성을 살리는 교육법, 이 두 가지가 저의 가장 큰 무기예요.” 그녀는 19년간 천여 명의 아이를 가르쳐온 베테랑이기도 하다.
![]() ▲ 사진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수업 후 매번 진행되는 프레젠테이션 시간이다. 센터 내 마련된 무대에서 아이들은 그날 배운 내용을 부모들 앞에서 발표한다. “노래를 부르거나, 영어로 말하는 과정에서 무대 공포 없이 발표하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요. 낯을 가리는 아이도 무대 위에 서는 걸 즐기게 됩니다. 이건 제가 정말 자부심을 갖는 교육 방식입니다.”
![]() ▲ 사진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센터가 문을 연 이후, 김 원장의 특별한 교육방식은 입소문을 타고 부산, 거제, 김해에서도 찾아오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특히 기억력과 집중력이 뛰어나지만 낯을 심하게 가리던 30개월 아이가 있었다. 처음엔 일대일 수업만 가능할 정도였지만, 그룹 수업을 통해 형·누나들과 어울리면서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 어느새 아이는 자신감 있게 손을 들고 발표했고, 결국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 위 발표까지 하게 되었다. 부모님은 돌 지난 동생까지 데리고 매주 거제에서 창원까지 1년 가까이 오가며 아이의 성장을 함께 지켜봤다. 김 원장은 이 경험을 통해 부모의 관심과 정성이 아이의 숨겨진 잠재력을 얼마나 키워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깊이 깨달았다고 말한다.
▲ 사진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김 원장은 아이의 성향뿐만 아니라 부모의 양육 태도까지 중요한 교육 요소로 보고 있다. “아이의 행동 뒤에는 언제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짜증을 내거나 고집을 부릴 때, 아이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이 숨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부모가 진심으로 아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 ▲ 사진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김연재 원장은 앞으로 AI 기반 스마트 학습 시스템을 도입하고, 창의적 영어 놀이 활동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의 뇌 발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부모 교육과 뇌 과학을 접목한 육아 교육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4년 연속 모든 아이들이 수상한 사례를 담아 책을 출간 할 예정입니다. 언어 지연 아이도, 낯가리는 아이도 ‘놀이 중심 영어’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보여주는 실제 사례로 구성할 거예요.”
![]() ▲ 김연재 원장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김 원장은 마지막으로 학부모에게 이런 질문을 던진다.
“정말 우리 아이를 알고 계신가요? 매일 보지만, 정말 아이가 표현하는 감정과 언어를 이해하고 계신가요?”
그녀는 센터에 오는 모든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이 아이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어쩌면 아이는 눈으로 말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저는 우리 센터 문을 여는 아이가 진짜 그 아이다운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외부 전경 ©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 |
김연재 원장과 윤선생스마트랜드 창원센터의 이야기는 ‘교육 ’ 그 이상의 가치 , 즉 한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보여준다 .
<블로그>
https://blog.naver.com/englishsmartland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