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담 충무로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한식, 포장의 혁신
서울 충무로 대로변, 골목이 아닌 길 위에 선 특별한 한식 공간이 있다. '장을 담다'라는 고유의 철학을 담아낸 식당, 바로 '장담 충무로 본점'이다.
2025년 6월 오픈 이후, 점심이면 직장인들로 가득 차고, 저녁엔 테이크아웃 손님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이곳은 단순한 한식당을 넘어 ‘장을 기반으로 한 캔 포장 한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장담은 기존의 한식 메뉴를 철저한 위생 관리와 함께 캔시머 기술을 활용해 포장함으로써, 맛과 정성을 간편한 형태로 전하는 새로운 외식 포맷을 선보인다.
연어장, 새우장, 한우 육회비빔밥 등 메뉴는 각각 포장 후에도 풍미가 살아있도록 연구됐으며, 1인 가구, 직장인,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장담의 강점은 포장 특화 시스템과 충무로 핵심 상권 입지다. 을지로 3가역과 충무로역 사이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인근 직장인 수요가 점심 시간에 집중된다. 단 3석만 있는 소형 매장이지만, "혼밥하기 좋다", "정성 가득한 음식", "쉽게 접할 수 없는 진짜 한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고 있다.
장담의 대표 메뉴는 연어장밥과 육회비빔밥이다. 특히 육회비빔밥은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인기 메뉴로 자리잡았다.
박도현 대표는 “장이라는 전통 재료를 캔에 담는다는 것이 새로우면서도 낯설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가장 위생적이고 맛있게 전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한식을 어렵지 않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전국에, 더 나아가 해외에까지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스럽게 담아낸 장 한 끼. 장담은 지금 충무로에서 그 첫 장을 쓰고 있다.
장담 충무로 본점
주소: 서울 중구 충무로 16 1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