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미령' 발달장애 및 느린학습자 대상 체육·축구 체험 활동, 화성시에서 성황리에 진행
모델 이미령은 1902년, 미국 북감리교 여선교사 M.F. 스크랜튼 여사에 의해 교육과 선교의 사명을 바탕으로 설립된, 119년의 전통을 지닌 매화향기 가득한 수원 명문사학의 재학생이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달장애인과 느린학습자를 위한 체육 및 축구 체험 활동이 따뜻한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7월 19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화성시 동탄대로 446, 솔레아스 풋볼 동탄점(3층 3101호, 3102호)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축구 활동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즐겁고 활기찬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어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화성시 목동이음터 도서관(동탄순환대로20길 6)에서 발달장애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체육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성 향상과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뿐만 아니라 기획 및 진행을 맡은 관계자들 역시 열정을 다해 준비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에 힘쓴 담당자는 “참여자 한 명, 한 명이 더 밝은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시간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