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도매 플랫폼 오너클랜이 MBTI 감성을 반영한 ‘셀러 유형 테스트’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이용자에게 자신의 성향을 진단하고, 맞춤형 사업 접근 방식을 제안한다.
오너클랜은 온라인 판매자와 창업자를 위한 B2B 도매 플랫폼으로, 다양한 상품 공급과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오너클랜은 셀러의 비즈니스 스타일과 성향을 분석할 수 있는 온라인 셀러 유형 테스트를 공개했다.

해당 테스트는 ‘여행 중 길을 잃었을 때 대처 방식’, ‘집중력의 변화’,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등 실생활과 밀접한 10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각 문항에 답변한 후, MBTI를 연상시키는 8가지 셀러 유형 중 본인에게 맞는 성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테스트를 통해 예비 및 현직 온라인 셀러는 자신만의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 소싱 방식, 마케팅 전략, 사업 확장 방향을 미리 점검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실제 셀러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유형별 조언과 맞춤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확장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너클랜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창업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창업자 연령·경험·배경이 점점 다양해졌다"며 "각자에게 최적화된 비즈니스 진입 방법과 전략 진단이 중요해진 만큼, 자신의 강점이나 한계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셀러 유형 테스트를 통해 예비 창업자는 본인의 장단점을 자가 진단하고, 기존 셀러는 성장 전략을 다시 점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모바일 링크(https://m.site.naver.com/1K0jq) 에서 즉시 참여 가능하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개인정보 입력 없이도 간단하게 테스트를 마칠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오너클랜은 "앞으로도 셀러의 사업 성향 분석, 맞춤 컨설팅, 실전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온라인 판매자의 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