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립무형유산원이 우리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을 위한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전북교육청은 7월 21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우리문화(무형문화)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박판용 국립무형유산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전북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 함양과 전통문화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리문화 체험교육 운영과 인력 공유, 교원을 대상으로 한 무형유산 교육 연수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교육 콘텐츠와 자료 개발에 대한 자문과 협조, 그리고 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와 사례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형유산을 활용한 체험 수업과 교원 직무연수,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전북교육청과 국립무형유산원은 국제교류수업 참여학교에 무형유산 관련 교육자료를 지원하고, 글로벌 브릿지 캠프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문화 알림활동 사전교육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형문화유산이 학생 교육 속에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미래세대가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