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운의 브런치 한 컷 느린 생각

처음엔 다 서툴렀다.
그래도 계속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무언가를 시작할 때
우리는 자꾸 완벽하려 한다.
처음부터 잘해야 할 것 같고,
실수하면 안 될 것 같고.
지금의 ‘잘하는 사람’도
처음엔 우리처럼
떨리고, 어색하고, 실수투성이였을 것이다.
중요한 건
‘처음이 서툴렀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럼에도 계속했다’는 점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말을 더듬고 표현이 엉망이었지만
나는 써 내려갔다.
운동을 시작했을 때,
몸이 따라주지 않아도
나는 매일 운동화를 신었다.
그렇게 서툴게 시작된 하루들이
나를 지금의 자리까지 데려왔다.
잘하고 싶다면
잘하기 전의 나를
기꺼이 사랑해주는 용기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