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미령 발달장애 아동들과 축구 봉사활동

“함께 뛴다, 우리는 한 팀입니다” – 발달장애 아동들과 함께한 따뜻한 축구 봉사 현장

모델 이미령은 1902년, 미국 북감리교 여선교사 M.F. 스크랜튼 여사에 의해 교육과 선교의 사명을 바탕으로 설립된, 119년의 전통을 지닌 매화향기 가득한 수원 명문사학의 재학생이다.

지난 주말, 동탄에 위치한 ‘SOLEAS FUTBOL’ 실내구장에서 발달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축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선수단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뛰는 ‘진짜 팀’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아이들은 직접 유니폼을 입고 코치들과 함께 몸을 풀고, 슛 훈련과 팀플레이 등을 배우며 큰 즐거움과 자신감을 느꼈다.
봉사자들은 “경계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운동장이야말로 진짜 세상을 배우는 곳”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이번 활동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스포츠는 모두의 것’이라는 메시지를 실천하는 자리였다.
한 명 한 명의 땀이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경기장이 만들어졌다.

 

작성 2025.07.20 22:25 수정 2025.07.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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