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스, 올드스쿨의 미래를 재해석하는 글로벌 캠페인 'New Future' 공개 [사진제공=반스]
김서중 기자 /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올드스쿨(Old Skool)의 미래를 재해석하는 글로벌 캠페인 ‘New Future’를 선보인다. 본 캠페인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네 명의 영감 가득한 스케이터 - 에프론 댄직(Efron Danzig), 히라키 코코나(Cocona Hiraki), 타니아 크루즈(Tania Cruz), 카리나 로준코(Karina Rozunko)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각자의 스타일과 스토리를 입혀 새로운 프리미엄 올드스쿨을 탄생시켰다.

▲ 반스, 올드스쿨의 미래를 재해석하는 글로벌 캠페인 'New Future' 공개 [사진제공=반스]
이번 컬렉션은 1977년 처음 선보인 Vans의 두 번째 스케이트화이자, 브랜드의 상징인 사이드 스트라이프(Sidestripe)가 처음 적용된 스타일 36, 즉 올드스쿨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다양한 창의성이 모이는 과정을 조명하며, 개인의 스타일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춘 New Future 캠페인은 스케이터 개개인의 철학과 창조적 비전을 담아냈다.

▲ 반스, 올드스쿨의 미래를 재해석하는 글로벌 캠페인 'New Future' 공개 [사진제공=반스]
히라키 코코나의 프리미엄 올드스쿨은 그녀의 아트워크가 담긴 반투명 아웃솔과 일본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참 장식과 우정 팔찌를 탈착형으로 함께 구성했다. 늘 움직이는 삶을 사는 그녀는 스케이팅과 공예, 드로잉, 팔찌 제작 등 다양한 취미를 통해 세상과 연결된다.

▲ 반스, 올드스쿨의 미래를 재해석하는 글로벌 캠페인 'New Future' 공개 [사진제공=반스]
카리나 로준코의 프리미엄 올드스쿨은 빈티지 감성의 디자인에 커스텀 금속 장식과 비대칭 어퍼 디테일을 더했다. 전통 롱 보딩 스타일을 기반으로, 그녀는 온 보드와 오프 보드 전반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지닌다. 현재 패션, 영화, 주얼리 제작까지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그녀만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타니
▲ 반스, 올드스쿨의 미래를 재해석하는 글로벌 캠페인 'New Future' 공개 [사진제공=반스]
아 크루즈의 프리미엄 올드스쿨은 그녀가 몸담은 글로벌 스케이트 및 아트 커뮤니티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크루’가 신고 싶어 할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마모에 따라 빨간색이 드러나는 블랙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신을수록 더욱 개성 있는 제품으로 완성된다.

▲ 반스, 올드스쿨의 미래를 재해석하는 글로벌 캠페인 'New Future' 공개 [사진제공=반스]
에프론 댄직은 프리미엄 올드스쿨에 힐 컵솔과 풀그레인 가죽, 실버 하드웨어, 코르셋 스타일의 레이싱 디테일을 적용하여 고유한 감성을 담아냈다. 스케이트와 하이패션을 절묘하게 융합한 이번 디자인은 DIY 펑크 컬처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실루엣에 페미닌한 무드를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