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이 지난 15일(화)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20개를 기부했습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공단의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공단에서 정성껏 준비한 '여름나기 키트'는 포카리스웨트, 부채, 쿨타월, 식염 포도당, 쿨패치 등 총 8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키트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부는 공단 임직원 자원봉사단 '해피나래'가 주도한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챌린지' 캠페인과 연계되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플라스틱 라벨 제거 및 분리 배출 활동을 통해 탄소 저감에 참여하고, 이 챌린지 100% 달성을 통해 조성된 키트를 기부하며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혹서기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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