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조로봇 도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산현장의 자동화를 통해 인력난 해소와 산업안전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제조로봇 이니셔티브’ 사업 예산 40억 원을 신규 편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내 30개 중소 제조기업을 선정해 제조로봇 설치 및 안전인증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업종은 기계, 금속·플라스틱, 자동차, 전기전자 등 뿌리산업을 비롯해 조선·항공, 섬유, 식음료, 바이오·화학, 로봇·장비 등 제조공정에서 로봇 도입이 가능한 산업군이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까지 접수받으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 최종 선정된 기업은 9월부터 제조로봇 시스템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제조로봇의 안정적인 활용을 위해 경기도는 로봇직업교육센터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도 병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가 공동 추진 중이며, 오는 2028년까지 총 5,720명의 로봇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도는 국내 제조산업의 중심지로, 제조로봇을 통한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문 인력 양성과 첨단 로봇 기술 보급을 통해 제조로봇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절차는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www.g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