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과 평창관광협의회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평창플러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평창플러팅은 지역 관광자원과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맞춤형 플랫폼이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 참가자는 7월부터 10월 31일까지 평창 전역에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평창군관광협의회 이메일(pctadmo@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1월 초에 진행해 금·은·동상과 가작을 선정하고, 우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평창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추천하는 코스는 다음과 같다.
고원지대 힐링숲과 계곡 계방산·방태산·가리왕산 자락의 울창한 숲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금당계곡·방태산 국민의숲의 청량한 물줄기로 여름 더위를 식힌다.
탁 트인 전망의 목장 투어 넓은 고지대 목장에서 자연 체험과 함께 인생샷 명소를 찾는다. 목장 가이드 투어 신청으로 체험형 관광도 가능하다.
대형 리조트와 감성 펜션 워터파크 같은 물놀이 시설을 갖춘 대형 리조트부터 아기자기한 감성 펜션까지 선택 폭이 다양해 가족·연인 모두 만족한다.
전나무 숲길과 밀브릿지 평창 특유의 고산림 풍경을 따라 걷고, 짜릿한 스카이 워크와 카페 투어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 외에도 펜션 목공·힐링 테라피·지역 카페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DMO 참여업체를 통해 제공한다. 평창관광협의회는 “평창의 자연과 문화를 하나로 묶는 플랫폼으로, 여행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평창플러팅은 DMO 선정 사업으로 지역자원과 주민 프로그램을 연결하는 맞춤형 관광 플랫폼이다. 여름철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숲·계곡·목장·리조트 등 다양한 추천 코스를 제안한다.
공모전으로 지역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고, 맞춤형 코스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평창플러팅은 자연·문화·체험을 한데 묶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모델을 제시한다. 여름철 사진·영상 공모전과 맞춤형 추천 코스는 평창 여행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