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골프 해설위원 송경서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송프로’라는 활동명으로 발표한
신곡 ‘냅다 갈겨라’를 통해, 그는 골프와 인생에서 마주한 고민과 용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송경서는 “최근 몇 년간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었다며, “레슨 프로로 일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제자들도 많이 봐왔다.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냅다 갈겨라’는 트로트 특유의 흥겨운 리듬에 ‘망설이지 말고 인생의 티샷을 날리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After Lik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라스(LAS)가 작곡을 맡았다.
송 위원은 “‘냅다 갈겨라’라는 문구가 문득 떠올랐고, 그 안에 담긴 직설적인 용기가 마음에 들었다 며
“음악을 통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