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Reha.Homecare 2025 구매 및 수출상담회에서 에스비씨 안희영 대표가 자체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바이오 제품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류TV서울
㈜에스비씨가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분야에서 기술 컨설팅과 제조 공정 혁신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및 웰니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아우르는 통합 제조 솔루션과 특허 장비 기반의 고도화된 생산 시스템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부각되며,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에스비씨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천연소재 기반 제품 등 다양한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의 제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와 장비 개발을 병행하며, 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체 보유한 특허 장비를 활용한 생산 시스템은 제조 공정의 자동화와 일관된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고객사의 제품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
에스비씨는 최근 웰니스 제품군을 강화하며 일상 속 건강과 위생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마스크팩, 클렌징 제품, 이너케어 제품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반응을 이끌고 있으며, 일본 등 해외 진출도 단계적으로 검토 중이다.
웰니스 산업은 단순한 건강 관리에서 벗어나 예방적·포괄적 건강관리, 감성적 자기관리, 심리적 웰빙까지 아우르는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능성뿐 아니라 사용 편의성과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 제품 개발이 시장에서 중요한 경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에스비씨는 국내 주요 유통채널을 통해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있으며,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를 준비 중이다. 특히 중국 복지몰 입점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기준 검토 등 구체적인 진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제품 개발과 현지화 전략이 해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희영 대표는 “고객사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과 생산 전 과정의 기술 지원이 에스비씨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국내 웰니스 산업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이후의 건강 인식 변화로 인해 개인 맞춤형, 일상 밀착형, 심신 회복형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는 단순한 기능성보다 사용성과 감성적 만족까지 요구하고 있어, 제조 기업 역시 공정 효율성뿐만 아니라 디자인, 감각적 포장, 사용 편의성 등까지 고려한 제품 개발 역량이 요구된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이너뷰티, 마이크로바이옴, 위생케어 제품이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시장을 넘어 아시아권 중심의 수출 확대도 웰니스 기업의 주요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에스비씨와 같은 기술 중심형 기업은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제조 기반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윤교원 대표 / The K Media&Commerce / kyowe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