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5월, 레코드나우 출판사 대표 임예은(에디터 뷰이)이 기획한 공동저서 『내 이야기가 책이 되는 순간』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SNS 저자 오디션 ‘뷰이듀스’를 통해 모인 7명의 저자들과 함께 만든 결과물로, 1인 창작자 시대의 출판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뷰이듀스’는 메타의 텍스트 기반 SNS ‘스레드’에서 진행된 온라인 오디션이었다. 이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나문수, 로와, 빛옴, 앤소장, 예글, 자별, 쭈로그 등 7명의 저자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느낀 진솔한 변화와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내 이야기가 책이 되는 순간』은 짧지만 진심이 담긴 메시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독자층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화려한 이력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출간 전부터 SNS에서 제작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 이 책은 참여 저자들의 자발적인 홍보로 관심을 끌었으며, 출간 직후 독립출판 플랫폼 ‘인디펍’ 위클리 베스트 차트 4위에 오르며 그 저력을 입증하였다.
책 속에는 자신의 글을 읽고 누군가가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에 감동한 이야기, 부끄러워 숨겨왔던 과거를 용기 내어 고백한 뒤 오히려 위로를 받았다는 고백 등, 글을 쓰며 변화된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레코드나우 대표 임예은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책을 내고 체감해보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출판을 통한 자기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책은 ‘글쓰기’라는 도구가 단지 콘텐츠 생산을 넘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누구든 시작할 수 있으며, 그 시작이 바로 나의 이야기를 쓰는 순간이라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담아보고 싶은 독자라면 『내 이야기가 책이 되는 순간』을 통해 그 첫걸음을 내디뎌보는 건 어떨까. 그 용기가 당신의 삶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