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산포럼(대표 박태훈, 이영욱)은 2025년 7월 6일, 강원도 고성에서 제2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모임인 ‘DMZ 사람들’ 회원과 포럼 운영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성군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금강산포럼의 이경일 고문(경동대학교 경영부총장)은 이번 토크콘서트에 대해 "고성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금강산포럼이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어 "모든 회원들이 고성 발전을 위한 순수한 열정과 경험을 모아, 우리 고장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하였다.
박태훈 공동대표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성의 젊은이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그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성 발전을 위한 젊은 세대의 참여가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이영욱 공동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고성의 젊은이들이 직접 지역의 내재된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금강산포럼은 이러한 젊은 세대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고성 발전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고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고민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토크콘서트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수성로에 위치한 달홀문화센터 고성문화재단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고성의 상권과 대중교통 문제, 청년 주거 환경, 농업 정책, 관광 인프라, 세대 간 갈등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주요 내용은 상권 활성화 및 대중교통,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과 미래 투자, 농업의 산업화와 청년 농업인 지원,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의 동력 마련, 세대 간 소통 증진과 공동 목표 설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의 개진 되었다.
토크콘서트의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각자의 의견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훈 공동대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고성의 젊은이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고성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금강산포럼은 일시적인 조직이 아닌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서 회원들의 단합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젊은 세대가 목소리를 내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는 고성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야 합니다."라는 한 참석자의 말로 토크콘서트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고성의 젊은이들이 지역 발전에 대한 열망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