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극단 민들레와 함께 ‘제17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오는 7월 30일(수)부터 8월 3일(일)까지 5일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에 위치한 민들레연극마을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농촌을 배경으로 전통, 환경, 평화의 가치를 담은 생태 및 자연 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시민과 예술인들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해외 작품 초청을 통해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아시아 및 북미 등 해외 문화와의 교류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국내 초청작 8편과 국외 초청작 2편을 비롯해 방정환 프로젝트 4편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동화스피치협회와 함께하는 텐트도서관, 지속가능한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활동도 풍성하게 마련됩니다.
축제는 7월 30일(수)부터 8월 2일(토)까지는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이후 8월 2일(토)부터 8월 3일(일)까지는 민들레연극마을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일정이 분산되어 운영됩니다.
축제 관람은 네이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극단 민들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