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여름, 뮤지컬 ‘멤피스’가 다시 돌아왔다.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6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공연되는 이번 시즌은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공연 시간은 총 160분(인터미션 20분 포함)이며, 관람 등급은 14세 이상이다.
‘멤피스’는 1950년대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백인 라디오 DJ 휴이와 흑인 가수 펠리샤의 사랑과 음악, 저항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NEVER LET ANYONE STEAL YOUR ROCK ‘N’ ROLL(누구도 너의 록앤롤을 빼앗게 하지 마라)’이라는 강렬한 메시지로 록앤롤의 탄생기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구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태유, 황민현, 유회승 등이 휴이 역을 맡고, 나하나, 이예은, 전수미 등이 펠리샤로 출연한다. 이 외에도 강상준, 최성원, 김용수, 송문선 등 다양한 배우들이 무대를 채운다. 5성 만점에 4.9점을 기록하며 관객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켓은 VIP석 17만 원, R석 14만 원, S석 11만 원, A석 8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티켓캐스트4926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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