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덕면 대천리 고덕중앙로(고덕면사무소 입구∼용전철물·건재), 황금뜰로(삼미아파트∼고덕 농협) 등 총 730m 구간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장기간 소성변형이 진행돼 균열과 갈라짐이 발생해 통행이 불편하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지역민 건의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 정비 구간을 확정해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도로는 통행량이 많고 음식점과 상점이 밀집한 고덕면 시가지 구간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지역을 왕래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공사 기간 통행이 불편했음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향후 군내 불편 구간에 노면 정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