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 자살률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삶의 희망을 되찾는 실천적 지침서 『내일을 걷는 용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중장년에게 ‘작고 단단한 습관’이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전달한다. 특히 하루 5분의 루틴을 통해 무기력과 체념의 굴레를 끊고 스스로를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신건강센터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약 5600여 명이 정신질환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살률은 25명을 넘고 있다. 이 중 10~20대 환자가 20% 이상을 차지하며, 청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운 시대지만, 청년들은 여전히 극심한 정신적 방황 속에 놓여 있다.
『내일을 걷는 용기』는 “더 빨리, 더 많이”만을 강요받는 사회에서 벗어나, 절망에서 희망으로의 인식 전환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저자 최범수는 독서, 명상, 산책, 글쓰기를 통한 내면 성찰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도전’과 ‘회복탄력성’을 실천적 이야기로 풀어냈다.
저자는 “희망은 반복적인 연습으로 습관화될 수 있습니다. 하루 5분의 루틴이 삶 전체를 바꿉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의 균형을 강조하며, ‘희망을 실천하는 기술’을 독자에게 안내한다.
『내일을 걷는 용기』는 완벽한 인생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현실에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힘을 강조한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작은 걸음이 방향을 바꾸고, 삶을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최범수 작가는 국내외 대기업에서 오랜 시간 해외영업과 경영 업무를 담당했고, 세계 각지에서의 경험을 통해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었다. 직장인으로서의 성공과 실패, 삶의 고난을 통과한 그는 이제 글로써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이 책은 단지 청년만을 위한 이야기가 아니다. 삶의 어느 시점이든 길을 잃은 이들에게 작은 실천이 삶의 의미를 되찾게 해주는 힘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는 거창한 결심이 아닌, 오늘 하루를 진심으로 살아내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절망이 일상이 된 시대, 『내일을 걷는 용기』는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삶의 무게 앞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지금 힘든 독자라면, 오늘부터 단 5분, 자신만의 루틴을 시작해보기를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