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축산물유통센터, 40년 전통 부산물 전문 브랜드로 ‘새 도약’…위례성 신사옥 가동


천안축산물유통센터가 1981년 창립 이후 40년간 국내 축산 부산물 시장을 선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위한 신사옥 시대를 열었다. 국내 최대 수준인 150여 가지 부산물을 취급해온 이 센터는, 2024년 기준 누적 생산·판매량 452톤 이상을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축적된 노하우와 철저한 품질 관리가 지금의 성장을 가능하게 했다”며 “국내산 100% 소·돼지를 사용하고, 당일 도축·가공된 제품만을 신선하게 공급해 소비자 신뢰를 쌓았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성장과 물류 역량 강화를 위해,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위례성로 1933 1층에 신사옥 및 물류센터를 확장·이전했다. 최신 선진화 설비와 HACCP 인증 위생 시스템, CESCO MEMBERS 방제 솔루션 등을 적용해 위생과 품질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고기터미널'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한 제품을 쉽게 주문·배송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대해, 소규모 정육점과 외식업소, 일반 소비자까지 폭넓은 고객층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센터 측은 “40년 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부산물 전문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며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선진적 물류 혁신과 공급망을 구축해 업계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안축산물유통센터는 앞으로도 부산물 라인업과 품질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업계 선두주자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할 방침이다.








작성 2025.07.02 13:04 수정 2025.07.0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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