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자신감을 춤으로! 부천 ‘베네댄스학원’ 김지현 원장 인터뷰
“어릴 적 무대의 희열을, 우리 아이들도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부천시에 위치한 ‘베네댄스학원’은 단순한 댄스 교육 공간이 아니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든지 무대를 꿈꾸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을 설립한 김지현원장장은 어린 시절부터 무용을 전공하고, 아이돌 연습생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설립 취지: 무대에서 느낀 ‘쾌감’을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제가 무대에 서서 느꼈던 희열과 즐거움, 그 쾌감 같은 걸 많은 아이들이 함께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자존감과 자신감이 참 중요한 시대잖아요? 춤이라는 매개체로 아이든 성인이든 스스로를 사랑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김지현 원장은 아이들에게 단순히 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꿈과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학원의 가장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주요 프로그램: 누구나, 어디서든 춤을 즐길 수 있도록
베네댄스학원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좋은 K-POP 댄스를 중심으로, 난이도와 연령에 따라 그룹 수업과 1:1 개인레슨이 병행된다.
“춤을 전혀 못 추시는 분도, 처음 접하시는 분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단계별로 반을 나눠 운영하고 있어요. 비록 취미반이라고 해도, 전공반에서 배우는 기본기까지 제대로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어요.”
학원의 특징: 작은 디테일이 최고의 교육을 만든다
‘베네댄스학원’의 가장 큰 자랑은 맞춤형 반 편성과 안전을 고려한 설비다.
“유아반, 키즈레벨1, 키즈레벨2, 성인반, 공연대회반 등 연령별, 수준별로 반을 나눴고, 각 반에 인원 제한을 둬서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어요. 특히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무용단이나 예술학교 시공 경험이 있는 업체를 통해 탄성 마루(댄스플로어)를 설치했어요. 부상 없이, 마음껏 춤추길 바라는 마음이죠.”
운영하며 가장 보람을 느낄 때
김지현 원장은 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수강생들의 변화라고 말한다.
“부끄럼 많던 아이가 무대에서 당당하게 춤출 때, 활동량이 적었던 아이가 건강해지고, 실력이 한 달 한 달 늘어가는 걸 볼 때 정말 감동이에요. 저를 믿고 따라와 주는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죠.”
향후 목표: 모두가 춤으로 꿈을 꿀 수 있는 공간
“앞으로도 계속해서 춤이 어렵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 전공생뿐 아니라 취미로 즐기는 분들도 춤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도전에는 나이도, 성별도, 경험도 중요하지 않아요. 처음이라도, 몸치라도 상관없어요. 단지 배우고 싶은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가능합니다. 댄스를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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