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 = 로이정기자]
지난 29일 인천국제수산물타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2025)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의 영예는 영화 '패왕별희'에 돌아갔다. 시간을 초월한 명작의 가치를 인정받은 '패왕별희'는 영화제 관계자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심사위원특별상 시상은 이은지 국제인플루언서연맹 회장이 맡아 자리를 빛냈다. 수상의 영광은 아쉽게도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패왕별희' 팀을 대신하여 장국영사랑 한국 팬클럽이 대리 수상했다. 시상자와 대리 수상자는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영화제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했다.
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는 국내 최초로 민속 관련 전문 영화제로 기획되어 많은 영화인과 관람객의 기대를 모았다. 영화제 조직위원회(IFFF)와 국제언론인클럽(GJCNEWS), (사)씨오프코리아-국제민속축전협의회 한국본부의 주최와 주관 아래, 3일간의 여정은 훌륭하게 마무리되었다. 특히 김재수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한 영화제 시스템은 관계자들로부터 "잘 준비된 영화제"라는 칭찬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패왕별희'와 같은 시대를 아우르는 명작이 다시 한번 조명받으며 영화의 깊은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는 성공적인 첫 발자국을 남기며, 2026년 영화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심사위원회에는 주호성 심사위원장 , 김진홍 영화감독, 이기원 영화감독, 박진 영화감독, 윤철형 영화감독, 임연희 아트컬트 코리아 대표, 우광훈 영화감독, 손영선 영화감독, 김종민 영화감독이 참여했다.
홍보대사로는 채유 가수, 이은지 국제인플루언서협회 한국위원회 회장이 맡았다.
개막식/시상식 MC로는 이경영 (배우), 장신애(영어MC), 엄수빈(배우)이 맡았으며
포토콜 MC는 김선정 개그우먼이 맡았다.
한편 초청공연으로 채유(가수/홍보대사) 오은영(싱어송라이터), 미코(주니어홍보대사/우리옷백금자)의 감동적인 보컬과 댄스무대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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