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착한가격업소 모집…오는 11일까지 모집

위생·가격·지역 공헌도 등 종합적 판단해 지정

[금산=시민뉴스] 김진호 기자

금산군은 지역 내 물가 안정과 서민 경제 부담 경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71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외식업, ·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으로 위생 상태, 가격 수준, 지역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할 계획이다.

 

현재 금산군의 착한가격업소는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모아카페 기범이네국수 소미연 등 9곳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군은 선정된 업소에 대해 쓰레기봉투, 위생용품 및 방역을 지원하고 홍보에도 나서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금산군청 경제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가 늘어남에 따라 착한 소비문화도 확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 2025.07.01 11:39 수정 2025.07.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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