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에 위치한 맞춤예복 전문 브랜드 헤리츠테일러(HERITZ TAILOR)가 7월 8일 청담 본점 리뉴얼 오픈을 공식화하며, 오프라인 매장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디지털 채널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을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매장 환경의 현대화와 고객 응대 프로세스 개편에 초점을 맞췄다.
헤리츠테일러는 1977년 명동 Mr.Guy Tailor에서 출발해 2014년 단독 브랜드로 새롭게 설립됐다. 이후 웨딩예복 분야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축적해왔으며, 현재는 경력 10년 이상의 테일러 3명이 상주해 제작 과정 전반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이번 청담 본점 개편에는 프라이빗 피팅룸과 체형 데이터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맞춤 패턴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웨딩 수트뿐 아니라 일상 및 비즈니스 고객이 편리하게 다양한 스타일의 맞춤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헤리츠테일러는 창립 이후 ‘일관된 테일러링 기준’을 유지해오며, 스타일 변화보다 고객 개별 체형과 선호를 반영한 패턴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러한 철학은 상담부터 디자인, 완성 단계까지 고른 품질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리뉴얼 오픈 기념 고객 이벤트도 준비됐다. 7월 8일부터 31일까지 청담 본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방문 후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스크래치 쿠폰 경품이 증정된다. 주요 경품으로는 맞춤 정장, 신세계상품권, 맞춤 조끼 또는 바지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맞춤 컨설팅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 추첨을 통해 총 5팀에게 무료 체형 측정 및 스타일 컨설팅, 맞춤 셔츠 제공 혜택이 제공되며, 예비 신혼부부와 일반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브랜드는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가 더 쉽게 맞춤예복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헤리츠테일러는 웨딩뿐 아니라 일상 수트 시장까지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헤리츠테일러 카카오채널 상담: http://pf.kakao.com/_ljgUxj/ch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