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한순옥)는 2025년 6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경기도 내 법무보호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호대상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출소 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KT&G 기금 지원 및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 한마음주거지원위원회(회장 윤기은) 후원을 통해 경기지역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복지 증진 및 안정적인 사회 정착의 기반을 지원하고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주거지원 가정 네 가구를 선별하여 지원되며, 노후 주택 두 가구에는 도배 공사와 함께 기후 위기 등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자녀들의 학습 환경이 열악한 두 가구에는 자녀 침대와 책걸상을 지원하여 쾌적한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게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는 2020년부터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5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한마음주거지원위원회 윤기은 회장은 “이번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자 가정의 생활의 질이 높아지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보호대상자 가정에 대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IT미디어그룹, 한국IT산업뉴스 김주관 최고전문고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