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무인비행기 활주로에서의 고급 비행기 교육, 드론교육체험센터 기업 연수지로 부상

첨단 무인비행기교육 연수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 불어넣어

[부여=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부여군에 위치한 드론교육체험센터의 첨단 무인비행기교육 활주로가 기업 연수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최근 이 활주로를 찾는 기업 연수와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역 경제와 고용,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부여의 무인비행기 활주로는 넓고 안전한 비행 환경, 최신 교육 장비, 그리고 숙련된 교육진을 갖추고 있어 타지역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 각지의 기업과 교육생들이 부여를 찾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분석 및 드론 기술 융합 기업인 서울의 **테크놀로지 소속 교육생 4명이 비행기전문 자격 취득을 위해 부여에서 한 달 이상 체류하며 집중 교육을 받고 있다. 이들은 장기간 부여에 머물며 전문 무인비행기 실기 및 이론 교육을 이수, 부여군이 무인항공기사업 인재 양성의 최적지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무인비행기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은 부여의 숙박 시설과 지역 식당, 드론교육체험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이용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했다라며 향후에도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하여 부여를 드론 교육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무인항공기 교육과 산업 전진기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작성 2025.06.30 13:40 수정 2025.06.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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