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옥포읍 첫 소공원, ‘기세1·2소공원’ 조성 완료

▸ 기세1·2소공원, 총 1,794㎡ 규모 편의시설과 녹지 환경 조성 완료

▸ 주민 누구나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이자 휴게 공간

▸ 옥포읍 내 첫 소공원 조성, 도심 속 녹지 공간 확보와 주민 휴식 기대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기세1·2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세1·2소공원은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조성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옥포읍 내 최초의 소공원으로, 사각정자 2운동기구 3평상 4개소 등 주민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공원 규모는 기세1소공원 535, 기세2소공원 1,259로 총 1,794에 달한다. 교목 120주와 관목 7,050주가 식재되어 쾌적한 녹지 환경이 조성됐으며, 산책로와 잔디광장도 마련되어 전 연령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옥포읍에 첫 번째 소공원을 조성해 도심 속 부족했던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06.30 11:44 수정 2025.06.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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