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8월 초에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TF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응체계 가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불법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환경 정비 및 식품위생 점검 ▲안전‧방역 대책 등 분야별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앞서 6월 초 ‘2025 대전 0시 축제’ 대응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원도심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에 집중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 부서 협업 강화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성직 동구 부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제 기간 동안 안전, 교통, 위생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