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지 않는 가르침으로 상대를 설득하라.
노자의 ‘도덕경’에서는 상대방을 말로 설득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설득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설득 방법을 ‘불언지교(不言之敎)’라고 합니다.
말은 인간이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동시에 오해의 소지가 많은 예민한 도구이기도 합니다.
서로의 진실한 감정과 표정의 교환 없이 말로만 의사를 전달하는 것은 오히려 소통에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불완전한 말이 아닌 진심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한다면, 더욱 아름다운 소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말이 많은 가르침은 실속이 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