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학원, 이렇게 운영하라』 6월 25일 출간

“음악학원은 많지만, 기억에 남는 학원은 드물다”




2025625(), 음악교육 현장의 깊은 고민과 철학을 담은 실전 지침서 

"음악학원, 이렇게 운영하라"(저자 김선용)가 출간됐다.

 

 이 책은 단순한 학원 운영 기술서가 아니다. 음악을 사랑했던 초심을 지키면서도

시대의 흐름 속에서 브랜드가 되는 학원

이야기가 있는 교육공간을 세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따뜻하고 현실적인 길잡이가 되어준다.

저자는 음악 관련 경영과 교육, 음악학원을 오랜 시간 직접 운영해오며

상담과 커리큘럼, 콩쿠르 준비, 교사 관리

그리고 학부모 소통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책 속에는 그 모든 경험을 녹여낸 현장형 교육철학이 살아 숨 쉰다.


왜 음악학원을 운영하는가?”

저자는 이 질문 하나로 글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진 질문들.
나는 클래식을 진심으로 전하고 있는가, 아니면 상업화하고 있는가?’
지금 내 학원엔 철학이 있는가?’

그 치열한 물음 끝에 도달한 결론은 단순하다.
학원을 이끄는 건 전략이 아니라 사람이고, 사람을 이끄는 건 철학이다.”

책은 음악교육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시작했지만,
운영의 현실에 부딪혀 방향을 잃은 수많은 음악 전공자들과
진심으로 교육을 하고 싶지만 시스템이 없어 늘 고민하는 원장들에게
위로와 통찰, 그리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현재 한국클래식음악신문사 대표로 활동 중이며,
매년 전국 클래식 콩쿠르를 주최·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초클래식아카데미 대표, 카라음악학원 원장으로서
지금도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음악학원, 이렇게 운영하라는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했지만,
이제는 운영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조용히 다가와 묻는다.

지금 당신은 왜 이 길을 걷고 있나요?”

이 책은 그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진심의 기록이자, 음악학원 운영자의 철학서이다.

작성 2025.06.25 15:32 수정 2025.06.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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