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청년창업 입주·졸업기업 간 소통 간담회 열어

기업 간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시너지 기대

[권해철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대표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창업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입주·졸업기업 간 소통 간담회 개최(달서구 제공)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11개 기업과 졸업기업 4개 등 총 15개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했으며,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지원사업 안내 ▲기업 간 협력 방안 논의 ▲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창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과 기업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5.06.23 19:26 수정 2025.06.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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